1. 추리할 유물 선택
양 시대의 유물에서 복식이 잘 보이는 유물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중 과제에 적합한 유물을 각 시대에서 1점씩, 총 2점을 선택한다.

가) 이집트 시대 유물
이집트 박물관 (The Egyptian Museum): https://egyptianmuseumcairo.eg/the-collection/

나) 그리스 시대 유물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Acropolis Museum):
https://artsandculture.google.com/explore/collections/acropolis-museum?c=assets&from=-750&to=-146

2. 과제물 작성하기
- 선택한 유물은 [1. 이집트 유물], [2. 그리스 유물]로 명명하고, 각 유물에 관하여 아래 순서대로 작성한다.

① 유물 사진 및 웹주소: 유물 사진을 저장하거나 화면 캡쳐하여 과제물 파일에 삽입하고, 선택한 유물을 채점위원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웹주소 창의 주소를 복사하기(Ctrl-C)한 후 과제에 붙여넣기(Ctrl-V)한다.
② 시대: 분석할 품목이 고대 이집트, 그리스 중 어느 시대/지역인지 적는다.
③ 복식 품목: 유물별 (시대별) 2개 이상 품목의 이름을 밝힌다.
④ 근거: 왜 그 품목으로 추리하는지 이를 뒷받침할 근거(예. 형태, 장식, 색, 착용자, 착용법 등)들을 교재에서 찾고,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추리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다. 교재의 내용을 언급하는 곳마다 몇 쪽을 참조했는지 다음과 같이 괄호 안에 명기한다. (예) (이예영, 권유진, 2016, p.50).



- 목 차 -

1. 이집트 유물 「Statue of a Ptolemaic King」
1-1) 유물 사진 및 웹주소
1-2) 시대
1-3) 복식 품목
1-4) 근거

2. 그리스 유물 「Block IX of the west frieze.」
2-1) 유물 사진 및 웹주소
2-2) 시대
2-3) 복식 품목
2-4) 근거

3. 그리스 유물 2 「Parthenon. West pediment. Iris」
3-1) 유물 사진 및 웹주소
3-2) 시대
3-3) 복식 품목
3-4) 근거

4. 참고문헌

1. 이집트 유물 「Statue of a Ptolemaic King」

1-1) 유물 사진 및 웹주소

1-2) 시대
프톨레마이오스 마케도니아 시대, 아르게아드 왕조, 알렉산더 4세 (기원전 317~310년)
Ptolemaic Macedonian Period/Argead Dynasty, reign of Alexander IV (c. 317–310 BC)

1-3) 복식 품목
머릿수건, 파뉴(pagne)

1-4) 근거
ㆍ머릿수건
고대의 이집트인들은 청결ㆍ위생에 관심이 깊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시선에서는 다소 의아할 수 있는 방식들도 많았지만, 당대의 여러 문명과 비교해 보면 당시의 이집트 문명이 얼마나 고도로 발달했는지 알 수 있는 측면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류층들을 대상으로 거행했던 할례나 효과는 불분명하지만, 악어의 분비물과 꿀 등을 섞어 만들었던 피임약이 그러하다. 머릿수건은 방금 예시로 들었던 사례들과 달리 실제로 효과가 있었고 현재에도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 방식의 일종이다.
해당 이미지에 등장하는 남성은 머리를 짧게 밀고, 두꺼우며 뻣뻣한 질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피라미드 형상을 띠는‘머릿수건’이라 불리는 의복을 둘러썼다. 이는 청결은 물론 직사광선에의 노출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고대의 이집트인들은 이런 머릿수건을 향유 등과 병용하여 피부보호 효과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한다.
(권유진, 이예영, 「서양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25p)

ㆍ파뉴
해당 이미지 속의 남성은 다소 단순하게 표현된 감이 있지만, 그렇기에 태양신의 빛을 표현한 주름이 생략된 형태를 띠지만 파뉴ㆍ갈라 스커트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속 남성이 착용한 의복은 교재 21페이지 우측 하단에 삽입된 [그림 1-30] 속 가운데 남성의 하의와 비슷한 형태의 파뉴로 보인다.
길고 커다란 띠 형태의 천을 허리에 둘러(이미지를 살펴보면 허리 부근에 띠 모양의 형태가 보인다.) 감았으며, 천의 말미를 늘어뜨려 이미지 속 남성의 성기 부근을 가린 것으로 보인다.
(권유진, 이예영, 「서양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20-21p)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