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한 권을 읽고 중요하거나 흥미롭게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세요. (과제물 분량은 글자수 3600-4400자 [=200자 원고지 18-22매]입니다)

d) 니콜라스 필립슨, 『애덤 스미스』 (한국경제신문, 2023)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내용 요약
2. 자신의 의견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루터, 브랜드가 되다.hwp
2. 인간 볼테르 독후감.hwp
3. 제1장에서 제4장 내용 요약.hwp
4. 제5장에서 제8장 내용 요약.hwp

I. 서 론

아담 스미스(1723~1790)는 자유 시장 경제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그의 목표는 노동 분업의 중요성, 수요와 공급 법칙의 전제 등을 강조하면서 세상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스미스는 시장경제사회에서 생산, 분배 그리고 가치의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또한 역동적 확대재생산과 경제구조변화가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조명한다.
스미스는 국가가 부유한 이유는 통치자가 금고에 금과 은을 보관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민의 생산적인 노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떻게 노동 분업을 통해 부가 창출되고 무역을 통해 증대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 기업가 및 정부의 활동을 설명하고 정부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에 효율성보다는 방탕을 가져온다고 결론지었다. 보조금, 독점, 정부 개입의 모든 함정에 대한 그의 공격은 현대 세계에 교훈을 주는 것처럼 보였다.
스미스는 시장경제의 건설적인 역할을 옹호하고 설명하기 위해 행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장경제가 그 기능을 잘 수행하지만 가난의 발생, 문맹 그리고 상대적 박탈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깊이 염려하였다. 그는 획일적 시장경제와 이윤추구의 단일한 우세가 아닌 기관들의 다양화와 동기의 다양성을 원했다. 스미스는 시장의 영역에서는 실패할 보통교육과 빈곤 구제와 같은 것을 행하는 국가 역할의 옹호자만은 아니다. 그는 또한 당시에 제공되는 빈민구제법보다 정부의 원조를 받는 극빈에 대한 자유를 원했다. 전반적으로 그는 시장에 어떠한 것을 남겨두는 것과 같은 고정된 공식에 제도들을 정착시키는 것 보다 발생하는 문제들에 적합한 제도적 선택들을 주장했다.
이 레포트는 『애덤 스미스』를 읽고 내용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였다. 특히 범위는 국부론과 관련된 10장과 11장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II. 본 론

1. 내용 요약

스미스는 '필수적으로' 투자할 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려고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다음 사항을 주시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해외보다는 국내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개인은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자신의 자본을 사용하고 그 산업이 그 생산물이 가장 큰 가치를 갖도록 지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모든 개인은 필연적으로 사회의 연간 수입을 가능한 한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일반적으로 대중의 이익을 증진할 의도도 없고 자신이 이를 얼마나 촉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외국 산업의 지원보다 국내 산업의 지원을 선호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안전만을 의도한다. 그리고 그 생산물이 가장 큰 가치를 지니도록 산업을 지도함으로써 그는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의도하며, 다른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그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사회가 사회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이 항상 사회에 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실제로 사회를 증진시키려고 할 때보다 사회의 이익을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경우가 많다.
스미스에 따르면, 근로자의 전문화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동일한 작업이 반복되면 실행 속도가 향상된다. 이로 인해 제품 생산에 있어 절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면 단 하나의 작업만 있으면 여러 작업 사이의 전환 시간이 절약된다. 스미스는 노동 분업이 많은 기계 개입의 원천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이미 국가의 부는 금과 은의 매장량이 아니라 소비재의 기간별 흐름으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립한 상태였다. "그의 노동 이론은 소비재가 유통되는 정도와 비율은 국가의 노동력이 배치되는 방식과 분업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노동 분업의 진보는 시장의 규모에 달렸다고 봤다. 또한 가치와 가격에 관한 노동가치론을 발전시키면서 이를 토대로 상품의 자연 가격과 시장 가격을 구별했다. 그리고 화폐에 대한 흄학파적 이론으로 이를 뒷받침했다. 더욱이 그는 자유시장과 자유로운 교환 체계가 국가의 부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자연적 자유 이론의 틀을 잡았고, 유럽에서 부의 발전이 그토록 더디게 진행된 이유에 대한 도발적이면서 논점 회피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부유함의 진보에서 기반이 되는 경제적·정치적·도덕적 요인에 대한 설명은 제시했지만, 이런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체계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를 시작하기 전이었다. 그러나 분업의 한계는 무엇입니까? 스미스에 따르면, 시장의 범위(잠재적으로 다룰 수 있는 소비자의 수)는 근로자 전문화가 구현될 만큼 충분히 커야 한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국부론, 해상 통신 경로의 개발은 산업이 더 많은 소비자를 다룰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노동 분업을 촉진한다.
“수운을 통해 육상 운송만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모든 종류의 산업에 더 광범위한 시장이 열리듯이, 모든 종류의 산업이 자연스럽게 세분화되고 개선되기 시작하는 곳은 해안과 항해 가능한 강둑을 따라 있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