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티미디어 강의 1-7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 2강의를 요약정리하고, 선정 이유를 쓰시오.
2. 키케로, 보부아르, 누스바움이 보는 노인에 대한 관점을 설명하시오.
3. 선배시민의 개념을 쓰고 자신은 노후에 어떠한 선배시민의 활동을 할 수 있는지를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인상 깊었던 강의
1) 2강. 인권과 총체성의 눈으로 본 나이 든 보통사람
2) 3강. 이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2. 키케로, 보부아르, 누스바움이 보는 노인에 대한 관점
1) 키케로의 노인에 대한 관점
2) 보부아르의 노인에 대한 관점
3) 누스바움의 노인에 대한 관점

3. 선배시민의 활동
1) 선배시민의 개념
2) 자신의 선배시민 활동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누스바움의 노인관.hwp
2. 보부아르의 노인관.hwp
3. 키케로의 노인관.hwp
4. 선배시민의 개념.hwp
5. 선배시민의 개념2.hwp
6. 자신의 선배시민 활동.hwp
7. 자신의 선배시민 활동2.hwp
8. 인상 깊었던 강의 1.hwp
9. 인상 깊었던 강의 2.hwp
10. 인상 깊었던 강의 3.hwp
11. 인상 깊었던 강의 4.hwp

I. 서 론

인간은 공동생활을 하면서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하게 되는데, 모든 인간은 생의 목표나 사상이 같을 수 없으므로 평온하고 질서 있는 공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개인 또는 개인과 공동체와의 관계를 규율하는 규범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한국은 노동인구 감소, 노인 빈곤, 의료비용 증가, 세대 갈등, 노인의 소외와 고독 그리고 노인 부양과 돌봄 등 다양한 노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선배시민은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이를 누리며, 공동체에 참여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노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선배시민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빵(bread)을 늙어서도 품위 있게 시민권으로 보장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다. 노인을 선배로 규정하며, 돌봄의 대상에서 시민권을 획득하고 공동체에서 권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인들은 후배시민들과 연대함으로써 공동체를 돌보는 주체가 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이 레포트는 강의 1-7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 2강 및 3강을 요약정리하고, 선정 이유를 작성, 키케로, 보부아르, 누스바움이 보는 노인에 대한 관점을 설명, 3. 선배시민의 개념을 쓰고 자신은 노후에 어떠한 선배시민의 활동을 할 수 있는지를 논하였다.


II. 본 론

1. 인상 깊었던 강의

1) 2강. 인권과 총체성의 눈으로 본 나이 든 보통사람
(1) 요약
손상을 입으면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장애인이 되면 절망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사람들은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사례로 닉 부이치치와 같은 사람을 든다. 하지만 닉 부이치치를 사례로 들어 장애인을 의지력이 약한 존재로 차별하고 비하한다. 이웃과 사회가 장애에 대한 차별의 시선을 갖지 않고, 장애가 손상이 되지 않는 정책이 있다면 가능하다.
한 인간을 이해하는데 총체성의 관점이 필요하다. 총체성은 인간의 조건을 정치의 삼각형, 즉 어떤 세력이 자신의 철학을 정책으로 관철하는 실천에서 찾으려는 것이다. 즉 한 인간이 권리를 갖고 살아가려면 이상적인 철학, 이 철학을 관철하려는 시민들의 연대의 상상 그리고 이것을 실현하고 지속시키는 현실의 제도와 정책, 더 나아가면 국가가 필요하다.
노인도 퇴직을 하게 되면 절망에 빠지고 노인을 비하하는 경향이 생긴다. No 人! 그런데 이것을 넘어서서 늙 음을 극복하라고 한다. 도서관 한 개와 같은 존재, 현자,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는 존재인 Know 人이다. 노인들이 나이든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권리로 인식하고, 이 권리를 실천하기 위한 연대의 힘을 가질 때 가능하다. 따라서 노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2) 이유
강의는 깊은 철학적 이해와 현실적 고민을 결합한 강의로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닉 부이치치와 같은 사례처럼 사회적 시각이 장애인을 의지력이 약한 존재로 차별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손상이 곧 장애로 이어지는 불가피함을 피할 수 있도록 이웃과 사회의 책임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강의는 인간에게 생존을 위한 "빵" 뿐만 아니라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장미"가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생존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보장하려는 철학으로, 인권이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구현되어야 함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노인은 경제적인 무능과 육체적인 기능저하 등으로 우울, 고독, 비참의 상태 속에 있을 수도 있다. 더 이상 노인은 ‘짐’이 아니다. 노인은 사회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선배시민 개념의 등장과 도입은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은퇴 전후로 사회적 소외를 느끼는 중장년, 노년층 개개인에게 ‘공동체 일원이라면 누구나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어떠한 슬로건을 제시한다. 오랜 시간을 거쳐 사람들의 머릿속에 내재된 고정관념을 하루아침에 떨쳐내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선배시민’ 개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가 이뤄져야 하며, 일자리나 자원봉사 외에도 선배시민 개념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2) 3강. 이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1) 요약
근대 문명에 노출되지 않은 부시맨에게 콜라병은 신기한 물건이다. 이 물건은 이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즉 항아리, 악기, 망치 등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실존주의자 들은 존재(콜라병)가 본질(다양한 쓰임새)에 앞선다고 보았다. 그래서 존재가 어떤 의미있는 존재(본질)가 될지를 결정하고 실천하는 행위를 투기로 보고 이 투기의 과정에서 내가 내 본질을 갖게 된다. 실존주의는 이것을 자유로 보았고, 자유는 필연적으로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