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 교육목표 및 원리에 대해 논하시오.
2.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교육과정에 관해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발도르프 프로그램
1) 이론적 기초
2) 교육목표 및 원리

2.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1) 개념
2) 교육과정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교육과정.hwp
2.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교육과정2.hwp
3.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교육과정3.hwp
4.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hwp
5.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2.hwp
6.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3.hwp
7.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hwp
8.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2.hwp
9.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3.hwp
10. 서론 작성시 참조.hwp
11. 결론 작성시 참조.hwp

I. 서 론

영유아프로그램이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계획표 또는 차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개념에 의하면 가장 선행적으로 영유아의 발달에는 영유아가 갖고 있는 발달적 특성, 그리고 그에 따라서 교육목표, 내용, 방법, 평가의 의미가 정해지기 때문에 영유아의 있는 발달적 특성과 더불어 적절한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것이 영유아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독일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가 제시한 인지학(Anthroposophy)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철학적 기반은 인간 존재의 전체적인 본질과 세계와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탐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도르프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영유아교육, 학교교육, 치유ㆍ특수교육으로 나누어진다. 발도르프 유치원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도르프 학교테두리 속에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영유아의 인지 및 정서 표현의 발달과 관련되어 있고, 의사소통기술을 향상시키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도와준다. 영유아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의미를 만드는지에 관한 구성주의, 상호작용주의와 함께 인지 연구에 중점을 둔다.
이 레포트는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 교육목표 및 원리, 그리고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교육과정에 관해 논하였다.


II. 본 론

1. 발도르프 프로그램

1) 이론적 기초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는 슈타이너의 인지학에서 찾을 수 있다. 인지학은 인간중심적 사고를 근간으로 하며, 인간을 생물학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 존재로 인식하여, 인간의 삶과 학습 과정, 이를 둘러싼 세계의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적 틀을 제공한다.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바른 인식 위에서만 인간과 그를 둘러싼 자연과 사회, 개개인의 관계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육체적 성장, 감정적, 정신적, 영적인 신체와 능력의 모든 측면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발도르프 프로그램은 인간의 본질을 네 가지 구조로 성립된 구성체로 이해하고 영유아의 기질을 네 가지로 설명하며, 7년 주기 발달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슈타이너는 영유아를 인간으로 되어 가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즉 아직 인간의 모든 특성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인간의 본질을 지니고 있는 존재로 보았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본질이 물질체, 생명체, 감정체, 자아체의 네 가지 구조로 성립되었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연세계에 존재하는 광물질과 같은 물질적 육체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인간은 생명체 또는 에테르체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육체가 생명을 지닌 존재로 작용하기 위해 내재하는 힘, 즉 생명력이다.
이것은 물리적 신체를 만드는 주체이며 동물이나 식물에게 다 있다. 또 다른 인간의 본질적인 존재는 감성체 또는 아스트랄체이다. 이는 고통, 욕구, 충동, 열정과 같은 내적 감성을 소유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감성은 식물은 가지고 있지 않고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게만 있다. 네 번째 인간의 본질은 다른 어떤 존재와도 구별되는 인간 특유의 것으로서 자아체이다. 자아체의 인간은 생명체와 감정체를 연결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하며, '나'를 인식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자아는 충동적인 욕구인 아스트랄체를 섬세하게 변화시키며 습관, 성향, 기질, 기억을 관장하는 주체가 된다. 그러므로 자아체가 잘 작용하지 않을 경우, 인간이지만 거의 동물과 같은 충동과 욕망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자아체는 인간의 의식에서 자유, 사랑, 책임을 완전하게 발달하게 하는 인간만의 독특한 본성이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삶이 과거와 미래라는 두 맥락이 하나로 겹쳐져서 진행된다고 본다. 과거의 맥락은 유전적 요소를 의미하고 미래의 맥락은 감정체와 자아체를 통해 표현되는 개인의 특성이다. 기질이란 이 두 가지 맥락을 매개하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소와 개인의 특성을 조화시킨다. 인간의 네 가지 본질은 앞서 본 바와 같이 신체적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라 심화되고 발전된다고 하였다. 동시에 이 네 가지 본질은 인간 기질의 근원을 형성하는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기질은 인간 본질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며, 다음의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슈타이너의 분류에 따르면 성인의 본질이 물리적 신체지배형이라면 기질은 우울질이다. 성인의 본질이 생명체지배형이면 기질은 점액질, 감성체지배형은 다혈질, 자아체지배형은 담즙질이라고 보았다. 영유아의 경우는 어른과 달리 신체지배형은 점액질, 생명체지배형은 다혈질, 감성체지배형은 담즙질, 자아체지배형은 우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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